놀림에 관련된 속담 알아보기 ⭕️
"*식은 죽 먹고 냉방에 앉았다*: 공연히 덜덜 떨고 있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사람#식#*놀림*#냉방"
"*식전 개가 똥을 참지*: 늘 하던 일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일#사람#*놀림*#식전#똥#개가#개"
"*말똥도 밤알처럼 생각한다*: 욕심에 눈이 어두워 매우 인색하게 굶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생각#*놀림*#밤알#말똥#눈#인색#욕심"
"*얻은 이 타령이냐*: 서로 짝하여 다님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*놀림*#타령#짝"
"*매주둥이에 오리발 같다*: 아무 데도 쓸데없는 매부리에다 오리발을 갖다 놓은 것 같다는 뜻으로, 재능이 없고 쓸모없는 사람을 *놀림*조로
이르는 말.
#주둥이#재능#사람#*놀림*#쓸모#발#오리"
"*열 손가락으로 물을 튀긴다*: 아무 일도 안 하고 뻔뻔하게 놀고만 있는 것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일#*놀림*#뻔뻔#열#물#손가락"
"*손끝에 물도 안 튀긴다*: 아무 일도 안 하고 뻔뻔하게 놀고만 있는 것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일#손끝#*놀림*#뻔뻔#물"
"*손끝으로 물만 튀긴다*: 아무 일도 안 하고 뻔뻔하게 놀고만 있는 것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일#손끝#*놀림*#뻔뻔#물"
"*손바닥에 털이 나겠다*: 손을 쓰지 아니하여 손바닥에 털이 다 날 지경이라는 뜻으로, 게을러서 일을 하지 아니함을 *놀림*조로 이르는
말.
#일#지경#*놀림*#손#손바닥#털이#털#날"
"*솜씨는 관 밖에 내어놓아라*: 솜씨가 좋지 않고 재간이 없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관#밖#재간#*놀림*#솜씨"
"*송곳 항렬인가*: 꼬치꼬치 캐어묻거나 파고 묻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사람#*놀림*#파#송곳#항렬"
"*화롯가에 엿을 붙이고 왔나*: 집에 빨리 돌아가려고 몹시 서두르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화롯가#집#사람#*놀림*#엿"
"*솥뚜껑에 엿을 놓았나*: 집에 빨리 돌아가려고 몹시 서두르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집#사람#*놀림*#엿#솥뚜껑"
"*송파장 웃머리*: 이름난 우시장인 송파장에 나온 소 가운데서 제일 나이 먹은 늙은 소라는 뜻으로, 나이 적은 사람이 연장자인 체함을
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소#소라#제일#가운데#사람#나이#*놀림*#우시장#체#송파장#장#리"
"*열사흘부스럼을 앓느냐*: 망령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부스럼#사람#*놀림*#열#망령#사흘#말"
"*엿을 물고 개잘량에 엎드러졌나*: 입에 엿을 물고 개 털가죽에 엎어졌느냐는 뜻으로, 털이 많이 난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입#사람#*놀림*#털가죽#엿#털#개"
"*옆구리에 섬 찼나*: 옆구리에 섬을 차고 있어서 그렇게 많이 들어가느냐는 뜻으로, 많이 먹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사람#*놀림*#섬#옆구리"
"*양반 지게 진 것 같다*: 지게와는 아무 인연이 없는 양반이 어떻게 지는지도 모르는 지게를 지고 있는 모양과 같다는 뜻으로, 모양이
어울리지 아니하고 하는 짓이 서투른 모양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양반#*놀림*#인연#짓#모양#지게"
"*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걸린다[앓는다]*: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변변치 못한 사람이라고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사람#*놀림*#감기#오뉴월#여름#개"
"*자주꼴뚜기를 진장 발라 구운 듯하다*: 피부가 검은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발라#사람#*놀림*#피부#진장"
"*오동 숟가락에 가물칫국을 먹었나*: 피부가 검은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사람#*놀림*#피부#숟가락#오동"
"*흙으로 만든 부처가 내를 건느랴*: 되지도 않을 무모한 행동을 함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흙#*놀림*#부처#무모#행동"
"*까마귀가 아저씨 하겠다*: 손발이나 몸에 때가 너무 많이 끼어서 시꺼멓고 더러운 것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손발#때#*놀림*#까마귀#아저씨#몸"
"*까마귀가 오지 말라는 격*: 까마귀가 ‘까옥까옥’ 우는 것을 ‘가오가오’ 하고 우는 것으로 듣는 것처럼 남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의
말을 잘못 이해하고 공연히 언짢게 여김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김#격#*놀림*#까마귀#이해#남#말#옥"
"*나중에 들어온 놈이 아랫목 차지한다*: 늦게 와서 주제넘게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우쭐대는 경우를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자리#경우#놈#차지#*놀림*#아랫목#나중"
"*노뭉치로 개 때리듯*: 상대편의 비위를 맞춰 가면서 슬슬 *놀림*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노#때#*놀림*#상대편#비위#개"
"*돌멩이 갖다 놓고 닭알 되기를 바란다*: 전혀 가망이 없는 일을 행여나 하여 기대하는 경우에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경우#돌멩이#일#가망#기대#*놀림*#닭알#닭"
"*두었다가 국 끓여 먹겠느냐*: 써야 할 것을 쓰지 아니하고 너무 아껴 두기만 함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국#*놀림*#함"
"*우박 맞은 잿더미[소똥] 같다*: 숭숭 구멍이 뚫렸다는 뜻으로, 얼굴이 심하게 얽은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#소#얼굴#사람#*놀림*#똥#우박#구멍"
*우박 맞은 잿더미 같고 활량의 사포 같다*: 숭숭 구멍이 뚫렸다는 뜻으로, 얼굴이 심하게 얽은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따벌둥지 보고 꿀돈 내여 쓴다*: 일을 매우 서두르는 모양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땅 넓은 줄을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*: 키만 홀쭉하게 크고 마른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웃기는 선떡을 먹고 취했나*: 선떡을 먹고 취해서 자주 웃느냐는 뜻으로, 싱겁게 웃기 잘하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지전 시정에 나비 쫓아가듯 한다*: 나는 나비를 보고 종이 장수가 종이인 줄 알고 쫓아간다는 뜻으로, 재산이 많으면서도 작은 것에
인색함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*지절거리기는 똥 본 오리라*: 이러쿵저러쿵 수다스럽게 떠들며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한 달 봐도 보름 보기*: 똑같이 달을 봐도 반밖에 볼 수 없을 것이라는 뜻으로, 애꾸눈을 가진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혀끝에 자개바람 들었느냐*: 혀끝에 쥐가 나서 혀가 굳었느냐는 뜻으로, 말을 전혀 하지 않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침 뱉고 밑 씻겠다*: 정신이 흐려서 침을 뱉고는 밑을 닦는다는 뜻으로, 정신이 없어 앞뒤가 맞지 아니한 엉뚱한 행동을 하는 경우를
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*타관에 섰어도 고향 나무*: 고향 나무는 타관에 서 있어도 고향 나무라 한다는 말 *놀림*으로 이르는 말.
*탕약에 감초 빠질까*: 여기저기 아무 데나 끼어들어 빠지는 일이 없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탕건 쓰고 세수한다*: 세수를 하고 머리를 빗고 그 다음에 망건을 쓰는 법인데 망건을 먼저 쓰고 세수를 한다는 뜻으로, 일의 순서를
바꾸어 함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"*사람을 왜 윷으로 보나*: 윷놀이에서 윷가락 네 쪽이 다 엎어졌을 때를 ‘모’라고 하는 데서, 사람을 왜 바로 보지 않고 모로 보나
하는 뜻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"*삶은 소가 웃다가 꾸러미 째지겠다[터지겠다]*: 웃을 수 없는 삶은 소조차 너무도 어이없고 우스워서 한껏 입 벌리고 웃다가 꾸러미까지
터지고 말겠다는 뜻으로, 하는 품이 하도 어이없고 가소로움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*삵이 호랑이를 낳는다*: 아이가 부모보다 훨씬 잘났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물에 뜬 해파리 같다*: 몹시 간사스러워 이리저리 피하여 다니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정신없는 늙은이[노친네] 죽은 딸네 집에 간다*: 딴생각을 하고 다니다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가는 경우를 *놀림*조로
이르는 말."
*실성한 영감 죽은 딸네 집 바라본다*: 딴생각을 하고 다니다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가는 경우를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방울 소리만 듣고 따라가는 눈먼 강아지*: 자기의 주견이 없이 남이 하자는 대로만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배가 남산만[앞 남산만] 하다*: 되지 못하게 거만하고 떵떵거림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구운 게도 매어 먹어라*: 겁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[매 놓고] 먹는다*: 겁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심사가 꽁지벌레라*: 심사가 좋지 못한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귀 작으면 앙큼하고 담대하다*: 귀가 작으면 흔히 속이 앙큼하고 담이 크다고 하여 귀가 작은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심술만 하여도 삼 년 더 살겠다*: 심술을 잔뜩 가졌으니 그것만 먹고도 삼 년은 더 살겠다는 뜻으로, 몹시 심술궂은 사람을 *놀림*조로
이르는 말."
*고양이 달걀 굴리듯*: 무슨 일을 재치 있게 잘하거나 또는 공 같은 것을 재간 있게 *놀림*을 이르는 말.
"*고양이가 얼굴은 좁아도 부끄러워할 줄은 안다*: 낯짝이 없는 고양이조차도 부끄러워할 줄 아는데 어찌 사람으로서 그럴 수 있느냐는
뜻으로, 철면피한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*고자가 뭐이고 까마귀가 뭐인지 모른다*: 생활에서의 아주 초보적인 사리도 모르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곧기가 뱀의 창자 같다*: 지나치게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공것 바라면 이마[대머리]가 벗어진다*: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공것 바라면 이마[대머리]가 벗어진다*: 이마가 벗어진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공것이라면 눈도 벌겅 코도 벌겅*: 공것이라면 눈이 시뻘게지고 코까지 빨개진다는 뜻으로, 공것을 지나치게 탐내는 모양을 *놀림*조로
이르는 말."
*가난한 상주 방갓 대가리 같다*: 사람의 몰골이 허술하여 볼품없어 보임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가마목에 엿을 놓았나*: 손님으로 왔다가 빨리 집으로 돌아가려고 서두르는 사람에게 가마목에 두고 온 엿이 녹을까 봐 걱정이 되어 빨리
돌아가려고 하느냐고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*갓 쓰고 넥타이 매기*: 전혀 격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차려입은 것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같잖은 게 갓 쓰고 장 보러 간다*: 같잖은 사람이 격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차리고 남부끄럽게 행동함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건너다보니 절터요 찌그르르하니 입맛(이라)*: 걸핏하면 아이들이 먹을 것을 주지 않나 하고 기대하는 것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검은 고기 맛 좋다[있다] 한다*: 살갗이 검은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팥을 콩이라 해도 곧이듣는다*: 지나치게 남의 말을 무조건 믿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듣는다*: 지나치게 남의 말을 무조건 믿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피나무 떡구유 같다*: 몸이 뚱뚱하고 무거운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베감투 쓰고 잔치 집 드나든다*: 근신해야 할 사람이 행동을 삼가지 않고 술자리에 마구 드나드는 경우를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부레풀로 일월을 붙인다*: 부레풀을 가지고 해와 달을 붙인다는 뜻으로, 못난 소리를 하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안반 이고 보 마르러 가겠다*: 네모난 안반을 이고 보자기를 마르러 가겠다는 뜻으로, 바느질 솜씨나 일솜씨가 어지간히도 없는 경우를
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*앉은뱅이가 서면 천 리를 가나*: 능력도 없고 수단도 없는 사람이 장차 큰일을 할 것처럼 떠들고 다닐 때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*: 당장에 불이 붙을 섶을 지고 이글거리는 불 속으로 뛰어든다는 뜻으로, 앞뒤 가리지 못하고 미련하게
행동함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*소대성이 모양으로 잠만 자나*: 잠이 많은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소대성이 이마빡 쳤나*: 잠이 많은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집에 꿀단지를 파묻었나*: 집에 빨리 가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천둥 우는 날에 낳은 아들이냐*: 몹시 부산하게 구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철록어미냐 용귀돌이냐 담배도 잘 먹는다*: 늘 담배만 피우고 있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여산 칠십 리나 들어갔다*: 눈이 움푹 들어간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*: 정신이 없어 무엇이든지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정신은 문둥 아비라*: 정신은 못난 문둥이를 낳은 아비라는 뜻으로, 흐리멍덩하고 못난 짓을 하는 경우를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한강이 녹두죽이라도 쪽박이 없어 못 먹겠다*: 사람이 몹시 게으르고 무심함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사발에 든 고기나 잡겠다*: 사발에 담아 놓은 물고기나 잡을 만하다는 뜻으로, 무능하여 일을 처리하기는커녕 주는 밥이나 겨우 찾아
먹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"*사천왕 보고 앙증하다 한다*: 사천왕이 슬기가 있고 앙증하다 하여 그를 보고 앙증하다고 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라는 뜻으로, 당연한
사실을 놓고 쓸데없는 말을 하는 상황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"*삼복더위에 고기국 먹은 사람 같다*: 몹시 무더운 삼복에 더운 고깃국을 먹고 땀을 뻘뻘 흘리는 사람 같다는 뜻으로, 땀을 몹시 흘리는
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*윤달에 만난 회양목*: 회양목이 윤달이 되면 그 키가 한 치씩 준다는 전설에서, 키가 작은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기생 죽은 넋*: 게을러빠지고 모양만 내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공것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*: 공것이라면 체면도 차리지 않고 날뛰는 행동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*: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만이 눈에 띈다는 것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객줏집 칼도마 같다*: 객줏집의 칼도마는 손님을 치르느라고 많이 써서 가운데 부분이 움푹 패었다는 뜻으로, 이마와 턱이 나오고 눈
아래가 움푹 들어간 얼굴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*먹을 것이라면 깨묵에 강아지*: 먹을 일이 있는 일에 기를 쓰고 달라붙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양반은 죽어도 문자 쓴다*: 한문에 중독된 양반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부시통에 연풍대 하겠다*: 좁은 부시통 안에서 연풍대라는 동작이 큰 칼춤도 추겠다는 뜻으로, 사람됨이 옹졸하여 일을 하면서 앞일을
헤아리지 못하는 경우를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"*선가 없는 놈이 배에 먼저 오른다*: 뱃삯으로 낼 돈도 없는 주제에 배에는 염치없이 먼저 오른다는 뜻으로, 실력 없는 사람이 오히려
실력 있는 사람보다 앞서서 덤벙대거나 서두름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"
*정신은 빼어서 꽁무니에 차고 있다*: 정신이 없어 무엇이든지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"*정신이 보리동냥 갔다*: 먹을 것이 귀한 보릿고개에 보리를 동냥하러 갔다는 뜻으로, 정신없이 허둥지둥 돌아다니는 경우를 *놀림*조로
이르는 말."
*눈 큰 황소 발 큰 도둑놈*: 눈이 큰 사람, 발이 큰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
*눈치가 있으면 떡이나 얻어먹지*: 둔하고 미련한 사람을 *놀림*조로 이르는 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