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련에 관련된 속담 알아보기 ⭕️
"*숲이 짙으면 범이 든다*: 깊고 으슥한 곳에는 위험이 숨어 있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숲#임#위험#범#*마련*"
"*승냥이 밑에서 빠진 건 다 날고기를 먹는다*: 새끼는 반드시 그 어미가 가지고 있는 본성을 그대로 따르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
#날고기#임#새끼#어미#승냥이#본성#밑#*마련*"
"*승냥이 날고기 먹지 않는 종자 없다*: 새끼는 반드시 그 어미가 가지고 있는 본성을 그대로 따르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날고기#임#종자#새끼#어미#승냥이#본성#*마련*"
"*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베 걱정한다*: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면서 제 옷도 변변히 못 입는 형편에 주인집 마누라의 속곳 *마련*할
걱정을 한다는 뜻으로,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형편#속곳#일#더부살이#걱정#옷#주인#마누라#집#주인집#남#저#*마련*"
"*말이란 발이 달리기 마련이다*: ‘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’의 북한 속담.
#보태#발#*마련*#말#떡"
"*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*: 소에게는 무슨 말을 하여도 절대로 다시 옮기는 일이 없어 새어 나가지 아니하지만
처나 가까운 가족에게 한 말은 어김없이 새어 나가기 *마련*이라는 뜻으로, 아무리 다정한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여서 가려 하여야 함을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소#사이#일#조심#새#다정#가족#사#*마련*#말#함#절"
"*도깨비 땅 마련하듯*: 무엇을 하기는 하나 결국 아무 실속 없이 헛된 일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도깨비#일#결국#땅#무엇#실속#모양#*마련*"
"*도는 개는 배 채우고 누운 개는 옆 챈다*: 활동하면 얻는 바가 있지만 누워서 게으름이나 피우면 옆구리나 차이기 *마련*임을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바#임#옆구리#게으름#배#차#활동#*마련*#개#옆"
"*손가락도 길고 짧다*: 아무리 같은 조건에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씩은 서로 차이가 있게 *마련*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조금#차이#손가락#조건#*마련*#조금씩"
"*여물 많이 먹은 소 똥 눌 때 알아본다*: 무슨 일이나 공을 많이 들여서 한 일은 반드시 그 성과가 나타나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
#소#성과#일#임#때#똥#*마련*#공"
"*도깨비는 쳐다볼수록 커 보인다*: 무슨 일에서나 대담하지 못하고 무서워하기만 하면 더욱 무서워지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도깨비#일#임#대담#*마련*#지기"
"*오리 제 물로 찾아간다*: 자기의 정든 곳을 항상 그리워하며 찾아가게 *마련*이라는 말.
#정#물#저#*마련*#오리"
"*꿈은 졸다가도 꾼다*: 잠깐 조는 사이에도 꿈을 꾸게 되듯이 어떤 조건이 불충분하게 *마련*된 환경에서도 무엇이 이루어지는 것을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사이#조#환경#무엇#조건#*마련*#꿈"
"*꿈을 꾸어야 임을 보지[본다]*: 어떤 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나 여건이 *마련*되지 아니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경우#일#임#환경#여건#*마련*#꿈"
"*남촌 양반이 반역할 뜻을 품는다*: 불평 많고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반역의 뜻을 품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양반#임#뜻#불평#사람#불우#반역#남#처지#*마련*"
"*남산골샌님이 역적 바라듯*: 불평 많고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반역의 뜻을 품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역적#남산#임#뜻#불평#사람#남산골샌님#불우#반역#샌님#처지#*마련*"
"*노루 잡기 전에 골뭇감 마련한다*: 일을 너무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일#노루#골#전#*마련*"
"*노름에 미쳐 나면 여편네[처]도 팔아먹는다*: 사람이 노름에 빠지면 극도로 타락하여 노름 밑천 *마련*에 수단을 가리지 않음을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사람#타락#수단#노름#극도#밑천#여편네#*마련*"
"*동네마다 후레아들 하나씩 있다*: 사람이 모여 사는 곳에는 반드시 악한 사람도 섞여 있기 *마련*이라는 말.
#악#사람#아들#동네#*마련*#후"
"*잎은 잎대로 가고 꽃은 꽃대로 간다*: 모든 것은 처지나 특성이 비슷한 것끼리 모이게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임#비슷#잎#꽃#처지#*마련*#특성"
"*자식과 그릇은 있으면 쓰고 없으면 못 쓴다*: 자식과 그릇은 있으면 있는 대로 쓰고 없으면 없는 대로 쓰기 *마련*이라는 뜻으로,
둘러맞춰 가며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자식#그릇#대로#*마련*#대"
"*자식이 자라면 상전 된다*: 예전에, 여자가 늙어 과부가 되면 자식에게 의지해서 살게 *마련*임을 이르던 말.
#예전#의지#임#자식#여자#과부#상전#*마련*"
"*죄지은 놈 원님 돗자리에다 큰절을 한다*: 죄를 지은 자는 굽실거리게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놈#임#돗자리#큰절#자#거리#*마련*#원님#죄"
"*주인 보탤 나그네 없다*: 손은 언제나 주인의 신세만 지게 *마련*이라는 말.
#나그네#주인#신세#손#*마련*#지게"
"*죽은 나무 밑에 살 나무 난다*: 죽어 시드는 것이 있는 반면에 새로 나서 자라는 것도 있기 *마련*임을 이르는 말.
#반면#임#나무#밑#*마련*"
"*쥐 새끼도 밟으면 짹 한다*: 모든 사물 현상은 작용을 가하면 반응이 있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임#새끼#현상#쥐#사물#반응#*마련*#작용"
"*지키는 사람 열이 도둑 하나를 못 당한다*: 아무리 여럿이 지키고 있어도 빠져나갈 구멍은 있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임#사람#열#도둑#여럿#*마련*#구멍"
"*홍두깨 세 번 맞아 담 안 뛰어넘는 소가 없다*: 아무리 참을성이 많은 사람도 혹심한 처우에는 저항을 하기 *마련*이라는 말.
#소#참을성#사람#번#홍두깨#저항#담#*마련*#처우"
"*홰대 밑에 더벅머리 셋 되기 전에 벌어라*: 자식이 많아지기 전에 부지런히 벌어서 생활 밑천을 *마련*하라는 말.
#자식#셋#생활#머리#밑천#밑#*마련*#대"
*타고난 재주 사람마다 하나씩은 있다*: 사람은 누구나 한 가지씩의 재주는 가지고 있어서 그것으로 먹고살아 가게 *마련*이라는 말.
*빠른 말이 뛰면 굼뜬 소도 간다*: 일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굼뜬 사람도 자연히 그를 따라가기 *마련*이라는 말.
*사람 살 곳은 골골이 있다*: 사람은 어디를 가든 다 정을 붙이고 살아 나갈 수 있기 *마련*이라는 것을 이르는 말.
*사람의 입은 농군이 친다*: 농사를 하여 식량을 *마련*하여야 모든 사람들이 먹고산다는 뜻으로, 농사의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산 (사람) 입에 거미줄 치랴*: 아무리 살림이 어려워 식량이 떨어져도 사람은 그럭저럭 죽지 않고 먹고 살아가기 *마련*임을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사흘 굶으면 양식 지고 오는 놈 있다*: 사람이 양식이 떨어져 굶어 죽게 되면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게 *마련*이라는 뜻으로, 사람이
아무리 어렵게 지내더라도 여간하여서는 굶어 죽지는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사람이 굶어 죽으란 법은 없다*: 거미가 사람의 입 안에 거미줄을 치자면 사람이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, 아무리 살림이
어려워 식량이 떨어져도 사람은 그럭저럭 죽지 않고 먹고 살아가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살아날 사람은 약을 만난다*: 일이 잘될 사람은 불행한 처지에 있다가도 그 불행을 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"
*살림이란 게 쓸 건 없어도 남 주워 갈 건 있다*: 하찮은 물건이라도 도둑이 집어 갈 것은 있기 *마련*이라는 말.
*물도 가다 구비를 친다*: 사람의 한평생에는 전환기가 있기 *마련*이라는 말.
"*물은 곬을 따라 흐른다*: 물은 제가 흘러야 할 곬을 따라 흐르기 *마련*이란 뜻으로, 모든 것이 사리를 따르게 *마련*임을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물은 제 곬으로 흐른다*: 물은 제가 흘러야 할 곬을 따라 흐르기 *마련*이란 뜻으로, 모든 것이 사리를 따르게 *마련*임을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바위 속에도 용수가 있다*: 아무런 방도가 없는 것같이 보이는 경우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어떤 해결책이 있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"
"*바디 구멍에도 용수 있다*: 아무런 방도가 없는 것같이 보이는 경우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어떤 해결책이 있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"
"*바위 속에도 용수가 있다*: 굳은 바위 속에서도 비집고 돌아설 수 있는 틈이 있다는 뜻으로, 아무런 방도가 없는 것같이 보이는
경우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어떤 해결책이 있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실에 꿴 바늘 따라오듯*: 불가피하게 따라오기 *마련*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온다*: 일정한 징조가 있으면 그에 따르는 결과가 있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그릇도 차면 넘친다*: 세상의 온갖 것이 한번 번성하면 다시 쇠하기 *마련*이라는 말.
"*고기도 큰물에서 노는 놈이 크다*: 물고기도 큰물에서 자라는 놈일수록 더욱 크기 *마련*이라는 뜻으로, 사람도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
잘 받아야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말."
*고슴도치도 살 동무가[친구가] 있다*: 누구에게나 친하게 사귀고 지낼 친구가 있기 *마련*이라는 말.
"*고인 물에 이끼가 낀다*: 흐르지 못하고 한곳에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는 뜻으로, 사람은 부지런히 일하고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야지
그저 가만히 있으면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남보다 뒤떨어지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번개가 잦으면 천둥을 한다*: 어떤 일의 징조가 잦으면 반드시 그 일이 생기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초시가 잦으면 급제가 난다*: 어떤 일의 징조가 잦으면 반드시 그 일이 생기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범이 사람 셋을 잡아먹으면 귀가 째진다*: 악한 짓을 하면 겉으로도 반드시 나타나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처녀가 한증을 해도 제 마련은 있다*: 말은 하지 않더라도 제 딴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고 뜻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상덕을 바라지 하덕을 바라랴*: 사랑과 은덕은 으레 윗사람에게서 받기 *마련*이지 아랫사람에게서 받는 일은 없음을 이르는 말.
"*성인도 하루에 죽을 말을 세 번 한다*: 성인이라 하더라도 하루에 세 번씩은 말실수를 하기 *마련*이라는 뜻으로, 아무리 훌륭한
사람이라도 실수는 하는 법이니 실수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."
*집 떠나면 고생이다*: 집을 떠나 돌아다니게 되면 아무리 대접을 받는다 해도 고생스럽고 불편한 점이 있기 *마련*이라는 말.
*집을 사면 이웃을 본다*: 집을 정하면 이웃이 생기기 *마련*이라는 말.
*잔 잡은 팔 밖으로 펴지 못한다*: 사람은 자기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잔 잡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*: 사람은 자기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잔치날 신부를 가마에 태워 놓고 버선이 없다 한다*: 큰일을 치르면서도 그에 걸맞은 준비나 *마련*이 부족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.
"*외며느리 고운 데 없다*: 며느리가 여럿이면 비교하여서 좋은 점도 찾을 수 있겠으나 외며느리라 그럴 수 없고 또 본디 며느리란 밉게
보이기 *마련*이라는 말."
*시집도 가기 전에 기저귀[강아지,포대기] 마련한다*: 일을 너무 일찍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재주를 피운다*: 아무리 재능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일정한 조건이 *마련*되어야 그 재능을 나타낼 수 있음을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소 앞에서 한 말은 안 나도 어미[아버지] 귀에 한 말은 난다*: 소에게는 무슨 말을 하여도 절대로 다시 옮기는 일이 없어 새어
나가지 아니하지만 처나 가까운 가족에게 한 말은 어김없이 새어 나가기 *마련*이라는 뜻으로, 아무리 다정한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여서
가려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쇠불알 보고 화롯불 마련한다*: 노력은 안 하고 산 소의 불알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는 뜻으로, 노력도 없이 요행만
바라는 헛된 짓을 비웃는 말."
"*남촌 양반이 반역할 뜻을 품는다*: 몰락하여 가난하게 사는 남촌 지방의 양반들이 반역할 뜻을 품는다는 뜻으로, 불평 많고 불우한
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반역의 뜻을 품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노루 본 놈이 그물 짊어진다*: 무슨 일이나 직접 당한 사람이 맡아 하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정담도 길면 잔말이 생긴다*: 말이 많고 길어지면 군말과 잔말이 나오기 *마련*이라는 말.
"*익은 감도 떨어지고 선 감도 떨어진다*: 늙어서 죽는 사람도 있고 젊어서 죽는 사람도 있다는 뜻으로, 사람은 자기 명에 따라 죽게
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자는 애 몫은 있어도 나간 사람 몫은 없다*: 나간 어른에 대해서는 잊기 쉬워도 제 품에서 키우는 아이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여 언제나
마음을 쓰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호박 넝쿨과 딸은 옮겨 놓은 데로 간다*: 호박 넝쿨은 가지를 옮겨 놓은 데로 뻗기 *마련*이고 딸은 시집가면 남편을 따라가기 *마련*이라는
뜻으로, 딸을 시집보낼 때는 사윗감을 잘 골라야 한다는 말."
"*콧구멍 둘 마련하기가 다행이라*: 다행히도 콧구멍이 둘이 있어 호흡이 막히지 아니하고 숨을 쉴 수 있다는 뜻으로, 몹시 답답하거나
기가 참을 해학적으로 이르는 말."
"*사람이 굶어 죽으란 법은 없다*: 아무리 살림이 어려워 식량이 떨어져도 사람은 그럭저럭 죽지 않고 먹고 살아가기 *마련*임을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사람이 궁할 때는 대 끝에서도 삼 년을 산다*: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빠지면 한 발 옮길 자리가 없는 대 끝에서조차도 삼 년을 견뎌
살아 나갈 수 있다는 뜻으로,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놓이더라도 사람은 스스로 살아 나갈 방도를 *마련*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산 (사람) 입에 거미줄 치랴*: 거미가 사람의 입 안에 거미줄을 치자면 사람이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, 아무리 살림이
어려워 식량이 떨어져도 사람은 그럭저럭 죽지 않고 먹고 살아가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살림은 오장 같다*: 배 속의 오장이 모두 제 기능을 다해야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아무리 많은 살림살이도 빠짐없이 모두
소용되기 *마련*이며, 또한 그 많은 살림살이가 모두 제 기능을 다하여 서로 손이 맞아떨어져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자(가) 울겠다*: 대추의 명산지인 보은 지방에서 대추 수확으로 혼수를 *마련*한 데서 나온 말로, 삼복에
비가 오면 대추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문을 연 사람이 바로 문을 닫은 사람*: 원인에 따른 결과가 있기 *마련*이라는 말.
"*물은 한 곬으로 흐르고 죄는 지은 대로 간다*: 물은 제가 흘러야 할 곬을 따라 흐르기 *마련*이란 뜻으로, 모든 것이 사리를 따르게
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방귀가 잦으면 똥 싸기 쉽다*: 어떤 현상과 연관이 있는 징조가 자주 나타나게 되면 필경 그 현상이 생기기 *마련*이라는 뜻으로,
무슨 일이나 소문이 잦으면 실현되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달이 둥글면 이지러지고 그릇이 차면 넘친다*: 세상의 온갖 것이 한번 번성하면 다시 쇠하기 *마련*이라는 말.
*망치로 얻어맞은 놈 홍두깨로 친다*: 앙갚음은 제가 받은 피해보다 더 크게 하기 *마련*이라는 말.
"*고인 물에 이끼가 낀다*: 흐르지 못하고 한곳에 고여 있는 물에는 이끼가 낀다는 뜻으로, 사람은 부지런히 일하고 자기 자신을
발전시켜야지 그저 가만히 있으면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남보다 뒤떨어지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눈물은 내려가고 숟가락[밥술]은 올라간다*: 죽은 사람에 대한 슬픔이 아무리 커도 결국 그것을 참고 견디면서 살아 나갈 길을 찾기
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씨를 뿌리면 거두게 마련이다*: 일한 보람이나 결과는 꼭 나타나게 된다는 말.
*개똥참외는 먼저 맡는 이가 임자라*: 임자 없는 물건은 무엇이든 먼저 발견한 사람이 차지하게 *마련*이라는 말.
*먹여서 싫다는 사람[놈] 없다*: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자기를 챙기기 *마련*이라는 말.
*번개가 잦으면 벼락 늧이라*: 어떤 일의 징조가 잦으면 반드시 그 일이 생기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벼슬하기 전에 일산 준비*: 과거에 급제하기 전에 높은 벼슬아치들만이 쓰는 일산을 *마련*한다는 뜻으로, 일이 장차 어떻게 될
것인지도 모르면서 다 된 것처럼 서둘러 준비를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병막 구경이 장자(長子)*: 다 죽어 가는 전염병 환자를 보고 나면,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도 자기 신세를 장자보다 낫게 생각하게
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*: 석류와 유자는 모두 신맛이 나는 열매이지만 석류는 익으면 떨어지고 유자는 안
떨어져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데서 누구나 다 저 잘난 멋에 살게 *마련*이라는 말."
"*성급한 놈 술값 먼저 낸다*: 성급한 사람은 술을 얼마나 먹을지도 모르면서 먼저 술값을 치른다는 뜻으로, 성미가 급한 사람은 손해를
보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잠꾸러기 집은 잠꾸러기만 모인다*: 어떤 집단이든 비슷한 유형의 사람이 모이게 *마련*임을 이르는 말.
"*소 잡은 터전은 없어도 밤 벗긴 자리는 있다*: 큰 짐승인 소를 잡은 자리는 흔적이 없어도 하찮은 밤을 벗겨 먹고 남은 밤송이와
껍질은 남는다는 뜻으로, 나쁜 일이면 조그마한 것일지라도 잘 드러나게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처녀가 한증을 해도 제 마련은 있다*: 전혀 당치 아니한 행동을 하면서 이러저러한 구실을 대는 경우를 비꼬는 말.
"*장님이 잔치 구경 간 격*: 모처럼 *마련*된 자리에 참가하여서도 능력이 없는 탓으로 함께 어울리지 못하고 이리저리 밀리면서 외따로
겉돎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*: 사람은 누구나 매 맞는 것을 참지 못하여 급하여지면 달아나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"
*어려서 굽은 나무는 후에 안장감이다*: 쓸모없을 것 같아 보이던 물건도 다 제 용도가 있기 *마련*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더부살이 환자 걱정*: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면서 제 옷도 변변히 못 입는 형편에 주인집 마누라의 속곳 *마련*할 걱정을 한다는
뜻으로,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