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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에 관련된 속담 알아보기 ⭕️

사계절1 2024. 7. 6. 11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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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*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*: 아무리 가공을 하여도 본바탕은 *조금*도 변하지 않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상태#*조금*#가공#바탕#물#술#본바탕"
"*시집가는 데 강아지 따르는 것이 제격이라*: *조금*도 어색하지 아니하고 서로 어울리어 격에 맞는다는 말.
#제격#어색#시집#격#강아지#*조금*"
"*도깨비 사귄 셈이라*: 귀찮은 자가 *조금*도 곁을 떠나지 않고 늘 따라다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도깨비#경우#곁#*조금*#셈"
"*손가락도 길고 짧다*: 아무리 같은 조건에 있다고 하더라도 *조금*씩은 서로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*조금*#차이#손가락#조건#마련#*조금*씩"
"*여름 하늘에 소낙비*: 흔히 있을 만한 일이니 *조금*도 놀랄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일#소낙비#하늘#*조금*#여름"
"*역놈의 새끼같이 대답을 잘한다*: *조금*도 제 뜻을 굽히지 않고 떳떳하게 맞서서 말대답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경우#떳떳#놈#뜻#새끼#*조금*#저#말대답#대답"
"*열 발 성한 방게 같다*: 어린아이가 *조금*도 가만히 누워 있지 못하고 바스락대며 돌아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방#어린아이#방게#*조금*#열#발#모양"
"*송곳 박을 땅도 없다*: 자기가 부쳐 먹을 땅이라고는 *조금*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*조금*#땅#송곳"
"*송사는 졌어도 재판은 잘하더라*: 다투다가 비록 지기는 했으나 판결이 공평하여 *조금*도 억울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.
#판결#재판#공평#*조금*#억울#지기#송사"
"*벼룩 꿇어앉을 땅도 없다*: 자기가 부쳐 먹을 땅이라고는 *조금*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*조금*#땅#벼룩"
"*열의 한 술 밥이 한 그릇 푼푼하다*: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서 밥 한 그릇을 만든다는 뜻으로, 여럿이 각각 *조금*씩 도와주어 큰
보탬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보태#*조금*#사람#그릇#열#밥#술#보탬#여럿#푼#*조금*씩"
"*열이 어울러 밥 찬 한 그릇*: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서 밥 한 그릇을 만든다는 뜻으로, 여럿이 각각 *조금*씩 도와주어 큰 보탬이
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보태#*조금*#사람#그릇#열#밥#술#보탬#여럿#*조금*씩"
"*양반은 세 끼만 굶으면 된장 맛 보잔다*: 평생에 잘 먹고 지내던 사람은 배고픈 것을 *조금*도 못 참으며, 주리면 아무것이나 고맙게
먹는다는 말.
#끼#양반#사람#*조금*#된장#아무것#평생#맛"
"*오입쟁이 제 욕심 채우듯*: 다른 사람의 처지는 *조금*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경우#처지#생각#사람#*조금*#오입쟁#저#욕심"
"*꼿꼿하기는 서서 똥 누겠다*: 고집이 세어 *조금*도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*조금*#고집#똥"
"*나도 덩더꿍 너도 덩더꿍*: 사람들이 서로 대립하여 *조금*도 양보하지 아니하고 버티고만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*조금*#사람#있음#대립#너#양보"
"*노루 친 막대기 삼 년 우린다*: *조금*이라도 이용 가치가 있을까 하여 보잘것없는 것을 두고두고 되풀이하여 이용함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
#되풀이#노루#이용#우#*조금*#가치#년"
"*돋우고 뛰어야 복사뼈라*: 다 할 것같이 날뛰어야 기껏 *조금*밖에 더 못 한다는 말.
#*조금*#복사뼈"
"*우러러 하늘에도 부끄럽지 않고 굽어 땅에도 부끄럽지 않다*: 양심에 거리끼는 것이 *조금*도 없고 아주 떳떳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떳떳#하늘#양심#우#*조금*#땅"
"*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먹는다*: 글을 *조금* 배워 가지고 가장 효과적으로 써먹는다는 말.
#효과#말#글#효과적"
"*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*: *조금*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경우#곱절#대가#말로#말"
"*한 되 주고 한 섬 받는다*: *조금*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경우#곱절#대가#섬"
"*딸 먹는 것은 쥐 먹는 것 같다*: 딸에게 *조금*씩 자꾸 드는 비용을 합쳐 보면 양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*조금*#딸#비용#쥐#양#*조금*씩"
"*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*: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돼지고기를 써는 데 가면 혹
돼지고기 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*조금*이라도 해가 미칠
듯한 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.
#도끼질#붓#친아비#*조금*#사랑#도끼#잘못#저#의붓아비#안#아비#말#떡#자신"
"*아직 신날도 안 꼬았다*: 큰일을 하려고 하면서도 *조금*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*조금*#준비#큰일#날"
"*입이 걸기가 사복개천 같다*: 말을 *조금*도 삼가지 아니하고 상스럽게 함부로 지껄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경우#입#*조금*#사#개천#말"
"*주모 보면 염소 똥 보고 설사한다*: 술을 *조금*도 못한다는 말.
#*조금*#염소#술#똥"
"*죽어 대령이라*: 죽은 체하고 *조금*도 대항하지 아니한다는 말.
#*조금*#대항#체#대령"
"*강아지 똥은 똥이 아닌가*: 나쁜 짓을 *조금* 했다고 하여 안 했다고 발뺌을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#강아지#짓#발뺌#똥"
*지린 것은 똥 아닌가*: 나쁜 짓을 *조금* 했다고 하여 안 했다고 발뺌을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적은 것은 똥 아닌가*: 나쁜 짓을 *조금* 했다고 하여 안 했다고 발뺌을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한 판에 찍어 낸 것 같다*: *조금*도 다른 데가 없이 똑같은 경우에 이르는 말.
*위 조금 아래 골고루*: 대접을 하는 경우에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을 골고루 하라는 말.
*호박씨 까서 한입에 털어 넣는다*: 애써 *조금*씩 모았다가 한꺼번에 털어 없애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치마에서 비파 소리가 난다*: 아주 바쁘게 싸대어 *조금*도 앉아 있을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어림 반 닷곱 없는 소리 한다*: 어림잡아 반에 다섯 홉이 모자라는 소리를 한다는 뜻으로, *조금*도 이치에 맞지 아니하는 소리를
한다는 말."
"*큰일이면 작은 일로 두 번 치러라*: 어렵고 힘든 일은 한 번에 하는 것보다 *조금*씩 나누어서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"
"*물도 씻어 먹을 사람*: 맑고 깨끗한 물조차 씻어 먹을 사람이란 뜻으로, 어지러운 구석이 *조금*도 없고 마음과 행동이 매우 깨끗한
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물 주워 먹을 사이 없다*: 매우 바빠서 *조금*도 여가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바퀴 모르는 음식이 없다*: 바퀴라는 벌레는 용케도 음식 있는 곳을 찾아서 모여든다는 뜻으로, 제게 *조금*이라도 잇속이 있는 일이면
만사 제쳐 놓고 찾아다님을 비꼬아 이르는 말."
"*고만이 귀신이 붙었다*: 무슨 일이나 항상 고만한 정도에만 머물러 있고, *조금*이라도 잘되려고 하다가는 무슨 액운에 걸려 역시
고만한 정도에서 머무르고 만다는 말."
"*고양이 덕은 알고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*: 고양이가 쥐를 잡아서 이익을 준다는 것은 알면서도, 며느리가 자식을 낳고 집안일을 하는
것은 *조금*도 고맙게 여기지 않는다는 말."
*곡식은 될수록 준다*: 무엇이나 여기저기 옮겨 담으면 *조금*이라도 줄지 늘지는 아니한다는 말.
*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[뽑아] 먹듯*: 애써 알뜰히 모아 둔 재산을 *조금*씩 *조금*씩 헐어 써 없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쓸개에 가 붙고 간에 가 붙는다*: 자기에게 *조금*이라도 이익이 되면 지조 없이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
말."
"*간에 붙었다 쓸개[염통]에 붙었다 한다*: 자기에게 *조금*이라도 이익이 되면 지조 없이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"
*씨름하는 데 터럭만 다쳐 주어도 쉽다*: 서로 힘이 비슷할 때에는 *조금*만 도와주어도 큰 힘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개가 겨를 먹다가 말경 쌀을 먹는다*: 개가 처음에는 겨를 훔쳐 먹다가 재미를 붙이게 되어 나중에는 쌀을 먹는다는 뜻으로, 처음에는
*조금* 나쁘던 것이 차차 더 크게 나빠짐을 이르는 말."
"*개구리 대가리에 찬물 끼얹기*: 물에 사는 개구리의 대가리에 찬물을 끼얹어 보았자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, 어떤 자극을
주어도 그 자극이 *조금*도 먹혀들지 아니하거나 어떤 처사를 당하여도 태연함을 이르는 말."
"*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*: 물에 사는 개구리의 대가리에 찬물을 끼얹어 보았자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, 어떤 자극을 주어도
그 자극이 *조금*도 먹혀들지 아니하거나 어떤 처사를 당하여도 태연함을 이르는 말."
"*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*: 물에 사는 개구리의 낯에 물을 끼얹어 보았자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, 어떤 자극을 주어도 그
자극이 *조금*도 먹혀들지 아니하거나 어떤 처사를 당하여도 태연함을 이르는 말."
*개미 한 잔등이만큼 걸린다*: 매우 *조금* 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개미 금탑 모으듯*: 재물 따위를 *조금*씩 *조금*씩 알뜰히 모아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개 핥은 죽사발 같다*: 매우 인색하고 각박하여 다른 사람이 *조금*도 얻어 갈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[흉본다]*: 결점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면서, *조금* 덜한 사람이 더한 사람을 흉볼 때에 변변하지
못하다고 지적하는 말."
*게 잡아 물에 놓았다[넣는다]*: *조금* 이익을 보았다가 다시 찾지 못하게 잃어버렸다는 말.
*아이 손님이 더 어렵다*: 철없는 아이는 *조금*만 잘못하여도 섭섭해하므로 아이 손님 치르기가 더 어렵다는 말.
*아저씨 못난 것 조카 장짐 지운다*: *조금* 높은 자리에 있다고 아랫사람을 되지 못하게 마구 부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보고 죽재도 없다*: 요구하는 물건이 *조금*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봉충다리의 울력걸음*: 한 다리가 짧은 사람도 여럿이 함께 기세 좋게 걷는 데 끼면 절뚝거리면서라도 따라갈 수 있다는 뜻으로, *조금*
모자라는 사람도 여럿이 어울려서 하는 일에는 한몫 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천리마의 고삐를 튼튼히 틀어쥐다*: *조금*도 긴장을 늦추지 아니하고 천리마의 기세로 계속 힘차게 줄달음쳐 나간다는 말.
*잔 잡은 팔 밖으로 펴지 못한다*: 사람은 자기와 *조금*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*잔 잡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*: 사람은 자기와 *조금*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시장한 사람더러 요기시키란다*: 자기 배도 채우지 못하고 굶고 있는 사람에게 시장기를 겨우 면할 정도로 *조금* 먹여 달란다는
뜻으로,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에게 어려운 일을 요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앵무새는 말 잘하여도 날아다니는 새다*: 앵무새는 비록 사람의 흉내를 내서 말을 잘할지라도 하늘을 나는 새에 불과하다는 뜻으로, 말만
잘하고 실천이 *조금*도 따르지 아니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."
*돈반 밥 먹고 열네 닢으로 사정한다*: 남에게 으레 주어야 할 것을 *조금*이라도 덜 주려고 몹시 비굴하게 군다는 말.
"*떼어 둔 당상 좀먹으랴*: 떼어 놓은 당상이 변하거나 다른 데로 갈 리 없다는 데서, 일이 확실하여 *조금*도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
말."
"*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*: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떡을 치는 데 가면 혹 떡 하나
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*조금*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 곳에는
가지 말라는 말."
*음식도 적어야 맛이 있다*: 무엇이나 알맞게 있거나 *조금* 적은 듯하여야 효과 있게 쓰고 귀하게 여김을 이르는 말.
*이알이 곤두선다*: 가난하던 사람이 *조금* 잘살게 되었다고 큰소리를 치거나 거만하게 굶을 비꼬는 말.
"*제 아재비 제 따라간다*: 자기 아저씨를 따라가는 것이 *조금*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, 누구의 뒤를 따라나서는 것이 *조금*도
어색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쥐가 하루밤에 소금 한 섬을 나른다*: 쥐가 *조금*씩 날라 가는 것 같지만 하룻밤에 소금 한 섬을 다 나른다는 뜻으로, 보기에는
하찮은 것 같지만 입는 피해가 매우 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한강 물 다 먹어야 짜냐*: 무슨 일을 처음에 *조금*만 시험하여 보면 전체적인 것을 짐작하여 볼 수 있음을 이르는 말.
"*홍길동이 합천 해인사 털어먹듯*: 무엇을 아무것도 남기지 아니하고 싹싹 쓸어가거나 음식을 *조금*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먹는 모양을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눈에 약하려도 없다*: 눈에 약을 하려면 *조금*만 있어도 되는데 그 정도도 없다는 뜻으로, 어떤 것이 *조금*도 없음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"
"*미지근해도 흥정은 잘한다*: 성품은 다소 누그러지고 *조금* 어리석은 점이 있기는 하나 팔고 사는 일은 잘한다는 뜻으로, 누구나 다
한 가지 재간은 가지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밥그릇이 높으니까 생일만큼 여긴다*: 밥을 제대로 얻어먹지 못하다가 어쩌다 수북이 담은 밥그릇이 차려지니까 생일상이나 받은 것처럼
여긴다는 뜻으로, *조금* 나은 대접을 받고 우쭐해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."
"*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*: 가늘게 내리는 비는 *조금*씩 젖어 들기 때문에 여간해서도 옷이 젖는 줄을 깨닫지 못한다는 뜻으로,
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간에 가 붙고 쓸개[염통]에 가 붙는다*: 자기에게 *조금*이라도 이익이 되면 지조 없이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"
*먹을 것을 보면 세 치를 못 본다*: 먹을 것을 눈앞에 두고는 다른 생각은 *조금*도 못하고 만다는 말.
"*상여 메는 사람이나 가마 메는 사람이나*: 상여를 메나 가마를 메나 메는 사람이라는 점에서는 매한가지라는 뜻으로, *조금*씩 차이는
있더라도 결국은 비슷비슷한 사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생쥐 소금 먹듯*: 음식을 맛보듯이 *조금*씩 먹다가 그만두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소금 실은 배만 하다*: 소금 실은 배가 소금기가 배어서 *조금*은 짜다는 뜻으로, 아주 남은 아니고 아주 먼 인척 관계와 같이 약간
관계가 있는 경우를 이르는 말."
*목구멍 때도 못 씻었다*: 자기 양에 차지 못하게 아주 *조금* 먹었음을 이르는 말.
"*약에 쓰려도 없다*: 눈에 약을 하려면 *조금*만 있어도 되는데 그 정도도 없다는 뜻으로, 어떤 것이 *조금*도 없음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"
"*닭알 통변*: 아직 닭으로는 되지 못하고 달걀 상태에 머물러 있는 통역이라는 뜻으로, 외국 말을 겨우 *조금* 할 수 있는 정도를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*: 아무리 가공을 하여도 본바탕은 *조금*도 변하지 않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숫돌이 저 닳는 줄 모른다*: 숫돌에 무엇을 갈 때마다 숫돌 자신이 닳는 것은 알지 못한 채 점차 닳아서 패게 된다는 뜻으로, *조금*씩
줄어드는 것은 잘 느끼지 못하나 그것도 쌓이면 무시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의붓아비 돼지고기 써는 데는 가도 친아비 나무 패는 데는 가지 마라*: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떡을 치는 데 가면 혹 떡
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*조금*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
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."
"*노루 때린 막대기 세 번이나 국 끓여 먹는다*: *조금*이라도 이용 가치가 있을까 하여 보잘것없는 것을 두고두고 되풀이하여 이용함을
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대들보 썩는 줄 모르고 기왓장 아끼는 격*: 장차 크게 손해 볼 것은 모르고 당장 돈이 *조금* 든다고 사소한 것을 아끼는 어리석은
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같은 손가락에도 길고 짧은 것이 있다*: 아무리 같은 조건에 있다고 하더라도 *조금*씩은 서로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
이르는 말."
"*과거를 아니 볼 바에야 시관이 개떡*: 자기가 과거를 치르지 않으면 시험관이 시시한 개떡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는 뜻으로, 자기와
아무런 관련이 없는 경우에는 아무리 기세등등하고 권한이 있는 대상이라 할지라도 *조금*도 두려울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*의주를 가려면서 신날도 안 꼬았다*: 큰일을 하려고 하면서도 *조금*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양반이 대추 한 개가 해장국이라고*: 먹을 것이 많은 양반도 대추 한 개만 가지고 해장을 한다는 뜻으로, 음식을 많이 먹을 필요가
없고 *조금*씩만 먹어도 넉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망건 쓰고 귀 안 빼는 사람 있느냐*: 망건을 쓰면 누구나 *조금*이라도 편하게 귀를 내놓는다는 뜻으로, 돈 버는 일이나 먹는 일을
싫어하는 사람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배고픈 놈더러 요기시키란다*: 자기 배도 채우지 못하고 굶고 있는 사람에게 시장기를 겨우 면할 정도로 *조금* 먹여 달란다는 뜻으로,
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에게 어려운 일을 요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"*개구리 대가리에 찬물 끼얹기*: 물에 사는 개구리의 낯에 물을 끼얹어 보았자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, 어떤 자극을 주어도
그 자극이 *조금*도 먹혀들지 아니하거나 어떤 처사를 당하여도 태연함을 이르는 말."
*중이 개고기 사 먹듯*: 돈을 *조금*씩 전부 써 버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"*왕지네 회 쳐 먹을 비위*: 끔찍하게 생긴 왕지네를 회를 쳐서 먹을 만큼 비위가 좋다는 뜻으로, 자기의 잘못에 *조금*도 양심의
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철면피한 심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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